내가 읽은 책 중 신랑에게 추천하고 싶은 첫 책
엄마의 마음을 위로하고 죄책감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다독여주는 책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합니다
아이에게 맞고 틀리다가 아닌 '옳고 그름'을 가르치세요
1. 기록
24년 5월 7일 ~ 5월 10일
<엄마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거야>, 최은아 지음
#자발적방관육아 #잔소리줄이기 #말하지않고아이키우기 #행복한엄마 #육아지침
2. 책 돌아보기
"기다림에는 끝이 있다"
각 시기에 아이들이 해야 할 것들을 충실히 연습하게 하고 가르치자. 하나가 되고 나면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조금 천천히 가더라도 목적지에만 가면 된다. 아이가 일상생활을 잘 해내게 하려면 지저분한 부엌과 정신없는 집, 나가버린 내 정신도 이 시기에는 당연하다고 여기고 받아들이면 된다.
"좋은 말만 하려면 말을 안 해야 한다"
엄마는 아이가 엄마의 기분과 정서를 먹는다는 사실에 더 집중했으면 한다. 나는 아이들이 꼭 해야 하는 정리를 정해진 시간에 반드시 하게 했다. 가령, 지각이면 "지각이야. 빨리 정리하고 나와. 내일은 늦지 않게 일어나야겠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는 내가 도와주지만, 자신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채 지각하는 경우에는 교문 앞에 차를 대고 초등학교 저학년인 아이가 스스로 해결하게 바라보기만 한다. (정리는) 얼마나 깨끗하고 깔끔한지는 중요하지 않다. 아이들이 각자 정리했으면 그것으로 끝이고, 바닥에 굴러다는 물건이 없으면 합격이다.
집안일은 아이들도 모두 함께 하기에 (실제로 책에 보면 아이들이 자기 준비물, 옷, 가방 등 모든 것을 스스로 챙긴다. 집안일도 함께 한다.) 나는 내 방과 공용 공간 정도만 치운다. 아침 시간은 각자 할 일이 분명히 나뉘어 있어서 나는 내 할 일과 내 준비만 하면 된다.
속이 뒤집히겠지만 1~2년만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게 기다려주자. 해낸 몫을 엄마 나이가 아닌 어린 아이의 나이를 기준으로 평가하고 만족하면 아이들이 점점 더 잘하게 된다. 그럼 1~2년 뒤에는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아지고 완성도도 높아진다.
"잔소리하지 않는 시스템 만들기"
'할 수 있겠다' 혹은 '해볼 만하다'라는 마음가짐을 갖게 하는 것이 시작이다. 단계를 나누어야 한다. 그것이 되고 나면 분류 작업을 한다. 레고나 블록같은 경우에는 아예 커다란 천을 깔아두고 그 위에 놀이를 시작해서 한번에 정리할 수 있도록 미리 세팅한다. 만들기를 할 때는 쓰레기 봉투를 아예 시작할 때 준다. 글씨가 날아가면 아이에게 직접 읽어달라고 요청하고 칭찬하며 수정하도록 한다. "이 문장은 정말 멋진 것 같아. 네가 쓸 수 있는 가장 예쁜 글씨로 써놓자." 칭찬을 하며 다음 과제를 제시하는 방법으로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한다.
"나는 어떻게 예쁘게 말할까를 고민하는 대신, 어떻게 하면 잔소리를 하지 않는 시스템을 만들까 고민하고, 어떻게 하면 말하지 않을까를 고민한다."
"불편한 경험은 돈 주고도 시켜라!"
아이가 갖고싶다, 사달라하면 "엄마도"라고 말해라. 가령,
"반지너무 예쁘다. 사고 싶다. 엄마, 사주면 안돼?" 라고 했을 때
"그러게~ 핑크색 반지가 정말 예쁘네, 엄마라도 사고 싶을 것 같은데 못 사줘서 미안해. 대신 엄마랑 이따가 맛있는 걸 사먹으면 어때?"해준다.
*솜사탕을 사달라고 할 경우, "엄마도 솜사탕이 너무 먹고 싶은데, 우리가 지금 먹고 나면 손 씻을 데가 없어서 불편할 것 같아" 라고 하자. 그런데도 사달라고 하면 불편함에 대해 먼저 알려준다. "지금 솜사탕을 먹으면 손이 찐득거려서 불편할 수 있어. 그래도 먹을래?" 그래도 먹겠다고 하면 사준다. 그리고 다 먹고 손이나 얼굴이 찐득거리는 상황을 해결해주지 않고 아이가 불편하다고 울면 우는 대로 데리고 다닌다. "그러게. 찐득거리는 손이 불편하겠네." 하고 말이다. 그러면 다음번에는 이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를 나눈다.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쪽은 아이다.
(아이가 다치지 않을 정도에서 해보고 싶어하는건 하게 한다.) 아이가 겪은 불편한 경험마저도 아이에게는 배움이고 경험이다.
아이가 계속 무언가를 사달라고 할 경우, "엄마도 사고 싶다.", "엄마도 먹고 싶다."하고 돌아서라.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을 못 하게 하는 부모가 아니라, '엄마, 아빠도 지금 무언가를 하고 싶지만 참고 있어'라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래도 계속 떼를 쓴다면 "어, 진짜 사고 싶겠다. 가자." 한마디면 된다. 그래도 울면 아이를 그냥 바라보기만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몇 번의 경험으로 안되는 건 안 된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야지 아이와 싸울 필요가 없다. 때로는 반응하지 않는 것이 더 강력한 훈육이기도 하다.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보게 하라. 불편한 경험이 때로는 아이들과 편안한 대화를 이끌어주는 열쇠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말하면 된다. "엄마도"
"놀 때는 확실하게 놀게 하고, 공부를 시킬 때는 확실하게 시킨다. 해야하는 일이라면 확실하게 끝맺음할 수 있도록 하고, 그것이 아니라면 확실하게 쉬게 한다."
아이를 훈육할 때 아픈 마음은 나중의 행복을 위해 지금 감내해야 한다. 좋아하는 일을 하다가도 할 일을 하기 위해 잠시 멈추도록 가르치고, 하기 싫은 일도 어떻게든 끝까지 마무리 짓는 태도를 가르쳐야 한다.
"내가 잘하는 것만 잘하자"
(여러 사람을 보며 이것저것 다 잘하려고 하지 말자.) 아, 이 엄마는 이걸 잘하네.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를 생각하자. 모두가 한가지 장기를 가지고 있다. ★내가 잘하는 것만 잘하자. 우리는 존재만으로 이미 아이에게 완벽한 부모다.
"내 아이의 전문가는 나다."
엄마들 모임에 안나가도 된다. 다른 엄마에게 정보를 얻을 시간에 내 아이를 한 번 더 들여다보고, 내 아이에게 무슨 학습법이 잘 맞는지 (시각형, 청각형, 감각형) 살펴보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주위에서 이것저것 추천받은 것 중에) 내 아이의 성향에 맞는 것만 택한다. 이것을 택할 수 있는 능력이 엄마의 정보력이다.
"잔소리를 끊어내려면 아이들의 행동 패턴과 나의 말 패턴을 분석해서 내가 가장 '꽂혀서 기분 나쁜' 포인트를 피하도록 환경을 바꾸어야 한다."
예) 아이들 옷을 담는 바구니를 사서 두고 자기 옷 서랍은 자기가 관리하고, 자기 물건도 자기가 관리하고 책임지게 했다.
"엄마, 이거 어디 갔어?"
"네 물건은 나는 모르지. 네가 잘 찾아봐."
★아이가 할 수있는 일은 스스로 하도록 가르치고 내버려두어야 한다. 쏟으면 스스로 닦고, 먹고 싶으면 직접 꺼내 먹으면 된다.
(스스로 과일 씻어 먹기, 설거지하기, 물 따라 마시기....)
"규칙을 지켜야 해"
단순하고 명료하게 가르쳐야 했다. 좋은 말로 타이를 필요도 없고 마음을 읽어줄 필요도 없고 예쁘게 말할 필요도 없다. 정확하게 말해야 한다. 아이에게 가르쳐야 한다면 명확하게 가르쳐야 한다.
"엄마도 귀찮아"
아이에게 들려주어야 할 것은 학교에는 가기 싫어도 가야한다는 형태의 훈계가 아니라, 어른들도 일과 공부가 하기 싫지만 해야 하는 일은 힘들어도 이겨내야 한다는 자세이다. 그리고 그것을 함께하는 모습이다.
' 엄마도 오늘 공부할 게 있었는데 정말 하기 싫더라. 그래서 아직 안 했어. 너무 하기 싫은데 우리 타이머 딱 30분만 맞추고 같이 공부할까?'
"옳은 선택을 하는 사람이면 좋겠어"
'네 말은 맞아. 들어보니 맞는 말이야. 그런데 세상에는 맞고 틀린 것도 있지만 옳고 그른 것도 있어. 내 마음에 맞고 틀리고, 좋고 싫은 것이 있다면 당연히 맞고 좋은 것을 택해야겠지. 그런데 세상엔 옳은 것을 말하고 행동해야 할 때가 있어.'
내가 먹고 싶지 않은 감정은 맞지만, 그것을 티 내고 타인을 불편하게 하는 것은 그르다.
★맞고 틀린 것을 기준으로 삼는 아이에게 옳고 그름의 기준을 알려주어야 한다. 네 말이 맞고, 네 말이 틀린 것이 없어도 옳고 그름에 위배되면 알려주고 가르쳐야 한다. 그것은 비난이 되어서도 안 되고, 화가 되어서도 안 된다. 스스로 행동을 선택할 때 맞고 틀림보다 옳고 그름을 기준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
'싫은데 어떻게 하냐고 했지? 하지만 지금은 하는 것이 옳아'
"실패해도 괜찮아"
실패해도 괜찮다. 포기해도 언제든 돌아올 엄마, 아빠 품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편이 더 용기가 된다는 것을 아이의 표정에서 알게 된다.
"속상하겠다. 정말로"
(아이스크림을 떨어뜨려 우는 속상한 상황) 정말로 해결해줄 생각이라면 다시 사주면 되고, 그렇지 않으면 우는 아이에게 "그렇네, 못 먹어서 속상하겠네. 다음에는 조심해서 먹어."라고 하면 된다.
울거나, 계속 짜증 낼지도 모른다. 그럴 때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잠시 기다려주는 것도 좋다.
"양보하고 싶지 않으면 안해도 됩니다."
경계를 분명히 해주어야 한다. 아이의 소중한 물건을 명품 가방이라고 생각해보면 이해된다. 아이의 경계선을 확실하게 지켜주어야 안정감이 생긴다. "그래, 그건 네거야".
둘째가 만지지 않았으면 하는 물건들과 공유해도 되는 물건들을 나누게 한다. 2개씩 준비할 수 있는 것은 준비해 이름표를 붙여주었다. 방 한편에 첫째만의 공간도 만들어 둘째가 만져도 안되는건 거기 두게 했다. 둘째가 아무리 서럽게 울어도 첫째의 소유가 명확한 물건이라면 둘째가 울도록 내버려두었다.
아이들에게 양보를 강요하지 말자. 내 것에 대해 충분히 인정받는 경험이 오히려 남의 것을 인정하는 태도로 이어진다.
"엄마 지금 바쁘니까 기다려"
아이들에게 엄마의 바쁜 상황을 설명해주고, 기다려달라고 말하자. 아이들은 충분히 기다려줄 수 있었다. 그리고 약속을 꼭 지키면 된다. 아이가 울어도 나는 내 할 일을 했다. 일을 마치고 나면 옆에 서서 우는 아이에게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했다.
"훈육의 기준은 높고 명확하게 잡되, 허용되는 바운더리는 크고 넓어야 한다."
아이들을 잘 훈육하려면,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몇 가지 원칙을 제외하고는 허용해야 한다. 그리고 그 원칙은 엄격하고 단호하게 훈육되어야 한다.
"필요없는 도움은 피해가 된다."
아이가 처음 배운 모든 것은 실수와 연습으로 완벽해지고, 틀려도 웃어주는 마음이야말로 다시 한 번 틀릴 용기를 갖게 한다는걸 배운다. 우리는 언제나 아이들에게 물어야 한다. 무엇을 도와주어야 할지 말이다. 우리는 언제나 기다려주어야 한다.
"네 인생이니까 네가 알아서 해야지"
"누구나 그런 날이 있어"
아이들에게도 실수를 인정하고, 훌훌 털고, 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으로 해결하기를 가르치고 싶다. 그러면 나부터 그런 태도로 실수를 대해야 한다. 좋은 부모, 완벽한 부모가 아니라는걸 인정하면 마음이 편한데 그렇지 못해서 문제가 된다. 감정적으로 힘든 날이 있다면 '그런 날이구나.'하고 인정하면 된다.
오늘이 안 좋았으면 내일이 좋으면 된다. 모든 날이 좋을 순 없다.
"놀이에는 부족함이 없게, 공부는 조금만"
이것이 아이들이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비법이다.
"일요일 저녁 퇴실 청소를 함께 했다. 저녁을 먹고, 함께 휴식을 취한 뒤에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청소하며 월요일을 준비한다. 아이들과 일주일 동안 어지럽힌 거실과 놀이방을 정리하고, 첫째에게는 청소기를 돌리게 하고, 둘째에게는 물걸레질을 시킨다."
"고사리 손에도 미션을 주어라"
아이들이 아무리 어려도 가족 행사를 만들고, 그 행서를 진행하고 참여하는 구성원이 되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은 누구도 배제되지 않고 배려받으며 함께하는 것의 가치와 소속감을 알게 된다. 예) 손님이 오셨을 때 카페 사장님이 되어 차 내어오기
"여행에서 엄마와 아빠의 태도를 배운다"
나는 나 좋으려고 여행 간다. 여행으로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삶을 대하는 태도'다. 이런 여행에서는 호화로운 호텔도 필요 없고 비싼 외식도 필요 없다.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된 여행이 아니어도 된다.
"★사랑받고 자란 아이로 키우는 부부의 말"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을 해야 할지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화난 감정을 잘 표현하는 것이다.
-내 행복과 내 안정이 우선되자.
-매주 주말 아침, 아이가 추억할 수 있는 한가지 루틴을 만들어보면 좋겠다. (아침 산책, 아침 축구, 수요일은 보드게임데이 등등)
-남편을 칭찬 감옥에 가두세요. [엎드려 절받아라]
"엄마가 행복하면 본전, 아이도 행복하면 이득"
내가 행복하기 위해 아이를 낳았으므로, 내가 행복하지 않은 일은 육아에서 제외한다. 나 자신을 브랜딩하는 삶을 살아라.
3. 나 돌아보기
- 오후 4시 반부터 걱정된다. 정신없는 저녁이 무서웠다. 작년 3살반 처음 보낼 때, 이 어린 걸 기관에 맡기는게 맞을까? 고민고민했었는데,,, 지금은 조금만 더 있다오지.. 하는 마음이 앞선다. 이게 맞나?ㅠㅠ 왜이렇게 됐을까?. 내가 너무 아이 중심으로 살고, 내가 잘 할 수 없는 것에 힘을 주고 있다보니 쉽사리 지쳤던 것 같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더욱 재미있게. 잘 못하는 것은 인정하고 힘을 빼기로 했다. 청소도 혼자하지 않기로 했다. 오늘은 쓸고닦기. 내일은 옷장. 매일매일 빨래. 내일은 화장실 등등.. 힘들다. 내가 잘할 수 있는 건 뭐야?
4. 실천하기
1) 난 요리가 스트레스다. 못하진 않는데, 너무 많은 에너지가 들어간다. 아이가 밥을 엄청 잘 먹지도 않는다. 나는 요리로 멋진 엄마가 될 순 없다. 더군다나 저녁준비한다고 어린이집 다녀온 아이와 잘 못놀아주고, 저녁한다고 지쳐서 짜증낸다. (인정) 저녁준비에 힘을 빼기로 했다. 마트, 반찬가게 등등 애용해야지.
2) 청소를 혼자하려니 귀찮아서 자꾸 미룬다. 쓸고 닦는 것은 내가 해도 된다. 빨래 개는 것은 신랑에게 엎드려 절받아서라도 부탁해야겠다. 화장실은 날 잡아서 신랑과 같이해야겠다. 그 사이 첫째에게 돌돌이를 주고 설거지를 시켜야지.
3) 설거지에 관심있던 첫째에게 설거지 하는 법을 알려주고 설거지를 연습시켜야겠다. 패트병을 구해 물을 흘리지 않고 따라 마실 수 있는 연습도 시켜야겠다. 물컵도 유리더라도 내가 벌벌 떨지않고 하나 깰 각오하고 지켜보기만 해야겠다. 한번 깨고나면 스스로 조심하겠지.
4) 독서, 미술, 놀이, 영어... 모든걸 내가 다 잘해줄 수는 없다.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거? 독서. 가끔할 수 있는거? 미술. 매일 저녁 루틴 지켜줄 수 있는거? 영어. 이 정도만 하자. 너무 다 잘하려 하지말자. 충분하다.
5) 아이가 조금 더 크면 : 보드게임하는 날을 만들어 함께 게임해야겠다.
6) 여행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말고. 좀 가볍게 생각해서 떠나봐야겠다.
7) 잔소리를 줄이기 위해 환경을 어떻게 바꿀지 늘 고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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