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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삶/100일의독서

[27일: 독후활동] 사파리. 더 좋은 동굴에서 살고 싶어!

키즈스콜레 백일독서
100일독서

 

이번에 고른 책은 사파리. 더 좋은 동굴에서 살고싶어! 이다.

'영이랑 대구 근교에 놀러갈데가 없을까~' 고민하던 찰나에 밀양 '트윈터널'을 찾게 되었고, 비슷한 책을 찾다보니 이 책을 골랐다. 터널과 동굴. 비슷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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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더 좋은 동굴에서 살고 싶어!

 

편안하게 쇼파에 앉아서 독서하는 중. 우리 영이는 내 머리카락이 애착인형이다. 너무 아파서 못하게 했더니 많이 줄기는 했지만ㅋㅋ 아직도 같이 나란히 있으면 빨고 뜯고 제 몸을 간지린다...ㅋㅋ 웃겨

 

아무튼 이 책은 대충 결말을 예상하긴 했는데도 웃기다. 내 집이 마음에 안들어 더 좋은 집 찾으로 떠났는데, 돌고 돌다보니 내 집이 제일 좋더라.. 이런 이야기? ㅋㅋㅋ

 

책 읽고 밀양 '트윈터널'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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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트윈터널'

 

오올~ 와인터널보다 좋을 거 같긴 했는데, 훨씬~ 괜찮았다. 양방향 기찻길을 연결해서 꾸민거 같은데 엄청 잘 꾸며놓았다. 볼거리도 많고 사진찍을 포토존도 많았다. 우리 영이가 와다다다 달려가고 찍기 싫다고 거부하긴 했지만...ㅠㅠㅋㅋ 나름 그래도 즐거웠다. 나와서는 같이 달고나만들기(뽑기)도 했다. 3000원이었던가? 좀 비싸긴 했지만... 1개정도 추억으로 하기엔 뭐,,ㅎㅎ

 

나가기 전과 나온 후에 영이에게 동굴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여긴 동굴은 아닌데 비슷한 곳이라고 계속 말해주었다.

 

다음에 좀 덜 추워지면 진짜 동굴 가보쟈! 울산에 자수정 동굴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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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터널 가기 전에 갔던 '소전껄'

밀양 '소전껄'

 

가격도 착했고 곰국도 한우 불고기도 엄청 맛있었다. 아이들에 대한 배려도 잘해주시고 친절하셨다. 밀양에 오면 애들 데리고 가기 참 좋은 것 같다.

 

 

트윈터널 후에 갔던 '트리 인 블루'

트리인블루 트리인블루 트리인블루
밀양 '트리인블루'

 

아이들 데리고 가기엔 글쎄...ㅎㅎ 엄청 예쁜데 의자부터 아이들을 위한 배려는 없다. 그런데 내부 인테리어가 어마어마하다. ㅋㅋ 이걸어떻게 이렇게 다꾸미셨담..? 

포토존도 엄청 많구 밖에도 사진 찍을 정원이 따로 있었다. 우린 아가들 감기걸릴까봐 후다닥 나왔지만, 어른끼리 가면 사진찍고 이야기 나누기 너무 좋을 것 같다! 커피랑 케잌도 맛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