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의 삶 썸네일형 리스트형 [29일: 성장일기] 사파리. 반짝반짝 반딧불이 플로렌스 오늘은 간단하게 반딧불이 책을 골라보았다. 아직 반딧불이를 실제로 본적 없는 우리 영이에게 어떻게 하면 반딧불이의 신비함을 알려줄 수 있을까? (근데, 엄마도 아직 실제로 본적이 없어..ㅠㅠ) 플로렌스가 집을 찾아 가는 여정을 담은 책이다. 중간중간 응원하는 말도 건넨다. 영이는 책의 끝에 잘자라고 뽀뽀도 해주었다. ㅋㅋ 꼭 저렇게 잘자라고 해주자는 멘트가 있으면 뽀뽀해준다. 우리 마음 따뜻한 영아! 엄마는 항상 우리 영이를 응원해 ^^ 독후활동1. 독후활동 책 플로렌스 꼬랑지를 색칠해주는 독후활동을 해본다. 다른 색으로 해도 된다고 했으나"책에 봐~ 노란색이잖아~ 노란불이야" 하며 노란색을 칠하는 영이다. 이럴 때보면 뭔가 FM적인 면이 있다. 독후활동2. 놀라운 자연, 반짝반짝 반딧불이 우리 영이.. 더보기 [28일: 성장일기] 사파리. 별님이 지고 아침 해가 떠오르면 오늘의 책은 '사파리. 별님이 지고 아침 해가 떠오르면' 이다. 이 책으로 무슨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던 걸까? 고요한 저녁과 역동적인 아침? 밤에 깨서 돌아다니는 부엉이? 잘은 모르겠지만 서정적이고 예쁜 이야기 흐름이다. 모든 동물들이 잠든 밤. 아기 부엉이는 일어난다. 할 일이 있다. 밤하늘을 날아다니며 별들의 불빛을 끄고 모두들 잘 잘수 있도록 해준다. 열심히 날아다니며 동물들이 잘 수 있도록 '후~'별 빛의 불을 꺼주다 보면 날이 밝는다. 동물들은 잠에서 깨어나 나름의 방법으로 아침을 맞이한다. 그러면 아기 부엉이는 이제 잠들 시간이다. 뭔가.. 음. 별들의 공전과 부엉이의 야행성을 굉장히 아름답게 표현한 느낌이 든다..ㅋㅋㅋ 보통 나는 책을 읽으면 이 책의 주제는 뭘까 생각하며 읽는데, 이 책은.. 더보기 [27일: 독후활동] 사파리. 더 좋은 동굴에서 살고 싶어! 이번에 고른 책은 사파리. 더 좋은 동굴에서 살고싶어! 이다.'영이랑 대구 근교에 놀러갈데가 없을까~' 고민하던 찰나에 밀양 '트윈터널'을 찾게 되었고, 비슷한 책을 찾다보니 이 책을 골랐다. 터널과 동굴. 비슷하쥬? 편안하게 쇼파에 앉아서 독서하는 중. 우리 영이는 내 머리카락이 애착인형이다. 너무 아파서 못하게 했더니 많이 줄기는 했지만ㅋㅋ 아직도 같이 나란히 있으면 빨고 뜯고 제 몸을 간지린다...ㅋㅋ 웃겨 아무튼 이 책은 대충 결말을 예상하긴 했는데도 웃기다. 내 집이 마음에 안들어 더 좋은 집 찾으로 떠났는데, 돌고 돌다보니 내 집이 제일 좋더라.. 이런 이야기? ㅋㅋㅋ 책 읽고 밀양 '트윈터널'로 출발! 오올~ 와인터널보다 좋을 거 같긴 했는데, 훨씬~ 괜찮았다. 양방향 기찻길을 연결해서 .. 더보기 [26일: 독후활동] 사파리. 따라쟁이 친구들 오늘의 책은 사파리 따라쟁이 친구들이다. 사실 연말에 했었는데, 몇일이 지난 지금에야 글을 올려본다. 연말에 친구들 선물이였달까~? ^^ 이 책에는 애나와 벨라가 처음에 등장한다. 애나는 약간 인싸 기질로 이것저것 하고 이것저것 잘한다. 그런 애나가 부러웠는지 벨라는 애나를 따라한다. 애나는 그런 벨라가 귀찮아서 떼내려고 애쓴다. 벨라는 상처받고 다른 친구들이랑 노는데, 그 다른 친구들은 벨라를 따라하고, 그 무리속에서 서로 따라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모두 다 같이 잘하게 된 줄넘기. 혼자 놀던 애나는 친구들이 줄넘기 하는 거를 보고 슬그머니 와서 자기도 껴달라고 한다. 처음에는 잘 못한다. 당연히. 그러자 친구들이 애나에게 나를 따라해 보라며 가르쳐 주고 애나는 열심히 노력해서 잘하게 된다. 모방학습.. 더보기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