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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삶/100일의독서

[43일: 그물독서] 브레인픽04. 빨주노초파남보

 

오랜만의 그물독서! 오늘은 색깔이 주제다! 브레인픽04. 빨주노초파남보.

이 활동들이 재미있었는지, 이후로 계~~속 물감놀이하자고 난리다. 어떤걸 준비해볼까..ㅠ 엄마가 머리가 안돌아간다.

 

그물독서목록
- (키즈스콜레/아티노리 색색깔깔) 색깔놀이
- (그레이트아트/동화속 아트톡) 무지개 색색이

 

 

브레인픽04. 빨주노초파남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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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픽04. 빨주노초파남보

 

너무너무 쉽게 문제를 해결하는 영이. 색깔은 이제 눈에 딱딱 잘 들어오는 것 같다. 15개월 정도 되었을 때 색깔 몰라준다고 속상해한 내가 떠오르며.... 미안하다고 외쳤다. 이렇게 잘하게 될 것을..ㅠㅋㅋ

아무튼 핑크를 가~~장 먼저하겠다고 해서 핑크 먼저하고 엄마가 좋아한다고 그다음은 노랑, 아빠가 좋아하는 검정.. 이런 나름의 룰대로 문제를 골라 해결했다.

 

 

아티노리. 색깔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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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노리. 색깔놀이

 

아티노리 책은 좀 신기하다. 색깔 놀이 책도 신기했다. 배경색에 따라 필름의 색이 섞여 필름을 넘기면 색이 바뀌어 보인다. 초록이었는데? 보라가 되었네? 우와~~~ 하며 색이 섞인다는 것도 알고, 다양한 색도 접할 수 있어 좋았다. 필름의 색이 바뀌니 영이도 신기해서 "내가 넘길래~~~"하며 적극적으로 책을 보았다. 

 

 

동화속 아트톡. 무지개 색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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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색색이

 

동화속 아트톡은 잘 활용하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은데, 아직 애들이 어리다 보니 그 가치만큼 활용하고 있지 못하는 책이다. 다행히 오늘은 물감놀이를 위한 바탕 작업으로 색색이 책을 아주 잘 보았다. 무지개를 만들어야 하는데 갑자기 아파서 무지개를 만들지 못하게된 초록이. 그 자리를 대신할 다른 색들이 오지만 다 어울리지 않는다..ㅠ 그때 어떤 색으로든 변할 수 있는 텅이가 오고, 친구들은 그 텅이에게 자신의 색들을 주며 색을 섞어본다. 과연 초록은 어떤 친구들이 만나야 될까?~

열심히 생각하며 책을 읽어나갔다. 마지막은 당연히 초록이를 만들고 텅이가 초록이가 되어 빈자리를 메꾸어 예~쁜 무지개를 띄웠다. 

 

 

독후활동. 우리도 색을 섞어보쟈!

색을 섞어보는 영이

 

 

색을 섞어보아요

열심히 색을 섞는 영이. 색을 섞어서 나오는 또 다른 색을 보고 재미있어 했다.

 

 

재미있는 물감 놀이

 

그리고는 색을 섞은 물감들을 활용해서 도화지에 '찍기찍기' 놀이를 했다. 내 계획은 나무 모양으로 손바닥을 찍고 말려 예쁜 트리를 그리고 싶었는데,,, 때밀듯이 문질러 버리는 영이 덕분에 내 계획은 안녕~~

너희가 재미있으면 됐다!

오늘도 성공!^^ 건강해줘서 고마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