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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삶

[11일: 독후활동] 브레인픽09. 데굴데굴 장난감 이번 책은 브레인픽09. 데굴데굴 장난감이다. 장난감이 많이 나오는 그림책이라 영이 말이 많아졌다. 갑자기 삼천포로 빠져서 이것저것 가지고 놀기도 했다. ㅋㅋㅋ. 인형이 나오면 영이가 좋아하는 인형도 가지고 왔다가 클레이가 나오면 클레이도 좀 달라고해서 만져봤다가... 좋은거지. 좋은거야! 암! 내가 견뎌야해! 엄마의 욕심을 내려놔야해!  이제 문제를 함께 골라서 간단히 설명하고 나는 잠시 집안일 하고 있으면 '엄마 다했어~'한다. 그럼 '정답 확인해봐~'하면 스스로 정답 확인까지 척척하는 우리 영이다. 물론 중간중간 관심가져주고 답은 나도 빠르게 스캔해야한다. 틀릴때도 있더라...ㅋㅋㅋㅋ 엄마가 옆에 앉아있지 않으니 좀 대충할 때도 있다 :-))))))))))))). 그래도 90%이상은 잘 하고 있는 .. 더보기
[10일: 독후활동] 사파리. 우리 엄마는 슈퍼우먼 토요일은 우리 영이 아빠랑 까투리 뮤지컬 보러가는 날~! 어떤 내용인지 검색 해보니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 까투리가 어쩔 수 없는 사정에 의해 택배일을 하게 되며 아이들과 겪는 일이라고 한다. 역시 엄마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집안일도 하고 육아도 하고 바깥일까지 하는 슈퍼우먼이 될수밖에 없구나! 싶었다. 그래서~ 뮤지컬을 보러가기전에 우리 엄마는 슈퍼우먼 책을 읽고 엄마 까투리가 얼마나 대단한지 보고 오라고 했다.  토요일의 주제는 무엇이든 잘하는 우리 엄마다. 토요일에 하고 독후활동을 한 뒤 올려본다. 사파리. 우리 엄마는 슈퍼우먼 엄마는 슈퍼우먼이다. 벌떡벌떡 일어나고, 뭐든 고치고 요리하고 상도 뚝딱 차린다. 짐도 들었는데 아이까지 들고 뛴다. 머리도 잘묶고 무엇이든 잃어버리면 잘 찾아준다. 그래서 .. 더보기
[9일: 독후활동(그물독서)] 사파리. 눈토끼의 크리스마스 소원 오늘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눈토끼의 크리스마스 소원이라는 책으로 골랐다. 곧 있으면 짐보리에서 크리스마스 행사도 하고 그때 선물도 준다고 하니 관련 활동을 하면 좋을 것 같았다.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산타할아버지에게 편지쓰기이다. 그물독서로 했지만 독후활동으로 기록을 남겨본다. 그물독서목록- (그레이트북스/도레미곰) 편지가 왔어요- (아람/개구쟁이특공대) 개구쟁이특공대의 크리스마스  사파리. 눈토끼의 크리스마스 소원 사파리 눈토끼의 크리스마스 소원이라는 책은 눈토끼가 산타할아버지에게 받고싶은 선물을 편지로 써서 부치려고 하는데!!!!!!! 우체부가 떠나버려서 직접 편지를 전해주러 가며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눈토끼가 받고 싶은 선물은 친구였다. "영이는 뭘 받고싶어?" 하니 골똘히 생각하다 "나는 하얀 .. 더보기
[8일: 독후활동] 사파리. 시끄러운 도시는 정말 싫어! 오늘의 책은 사파리 시끄러운 도시는 정말 싫어! 이다.금발 소녀와 곰 세 마리 뒷이야기 라는데... 저책은 어디있는 거지? 사파리에 있는건가? 왜 못찾겠지? 아무튼 셩이가 골랐으니 읽어본다.   곰이 긿을 잃고 도시에 왔다. 쉬고 싶어서 들어간 아파트에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제일 꼭대기 층으로 가게 된다. 문을 열고 들어가 이것 저것 건드리며 먹고 씻고 잔다. 뒤이어 가족들이 왔을 때 집이 어질러진 것을 보고 놀랐다가 곰을 보고 더 놀란다! 그런데 대반전! 곰과 엄마가 친구였다! ㅋㅋㅋ 어린시절 엄마가 소녀였을 때 비슷한 경험을 했고 그때 어린 곰이 소녀를 돌봐주고 빠이빠이 해줬던 것 같다. 어른인 나는 이해가 되면서 우와~ 감동이었는데, 우리 셩이는 어떨려나.. 내가 부가 설명을 해주니 "곰이랑 엄마랑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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